김민상
축구하는 낭만오소리
험한 길도, 푸른 필드도 두렵지 않은 낭만오소리, 김 민상 님.
그는 누구보다 뜨겁게 삶을 달리는 사람입니다. 대대로 선택한 SUV 자동차로 거친 오프로드 위를 질주하고, 축구장에서 땀을 흘리는 그의 모습에는 절단장애라는 단어가 떠오를 틈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는 왼쪽 발을 잃은 하퇴 절단장애인입니다.
예고 없이 찾아온 사고는 그에게 큰 상실감을 안겼지만, 그는 주저앉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 상실을 삶의 연료로 바꾸어, 더 거칠고 도전적인 세상 속으로 발을 내디뎠습니다. 산을 오르고, 바퀴 자국 가득한 흙길을 달리고, 볼을 쫓아 축구장을 누비는 삶. 그 모든 순간에 그는 “내가 진짜 나로 살아가는 중이다”라고 말합니다.
김 민상 님은 높은 활동량과 충격을 버텨내야 하는 환경에서도 의족이 안정적으로 지지해주는 오서의 프로-플렉스 XC 토션을 사용하며, 자신만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두 다리로도 쉽게 가지 못했던 길을, 나는 의족과 함께 걸어갑니다. 더디더라도, 더 단단하게.”
앞으로도 김 민상님은 거침없는 움직임으로, 그리고 한계를 뛰어넘는 삶으로 많은 이들에게 진짜 ‘도전’이 무엇인지 보여줄 것입니다.
- 사용 제품: 프로-플렉스 XC 토션
<주요이력>